원희룡 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4.13 총선 지원 및 4.16 세월호 참사 2주기와 관련, 두 가지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원 지사는 “우선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국민이 갖는 주권을 행사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투표 편의제공으로 도민들께서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와 관련해서도 “현재 국가안전 대진단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관련부서들이 특히 이번 주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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