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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여성농업인 지원 10대 정책과제 적극 수용”
부상일 “여성농업인 지원 10대 정책과제 적극 수용”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4.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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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새누리당 제주시을)는 9일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농업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투특별자치도연합에서 발표한 ‘여성농민 20대 총선 10대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농민 20대 총선 10대 입법 및 정책과제는 △ 여성농업인육성법에 따른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의무화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 육성 지원 △농협 내 여성 농업인 참여 확대 △밭작물 직불제 지급 기준 인상 △ 토종 종자 보존을 위한 여성농민 지원 확대 △GMO 규제 강화 △여성농민의 출산 지원 확대 △의료 복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지역 대책 마련 △농어촌 지역 성평등 대책 마련 △여성농민 행복바우처 제도 확대 등 이다.

이날 부 후보는 “여성 농업인은 단지 수적인 증가만이 아니라 농촌지역사회에서 여성 농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정부 정책에서 정책의 당사자로서 대우받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 후보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여성농민 단체 등과 협의를 하면서 농업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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