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주서초등학교(교장 고효자)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아동은 “내가 여러 가지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낯선 사람이 우리를 데려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다. 이제 위험할 때엔 CAP교육에서 배운 것처럼 말하고 행동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아이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수업진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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