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행정혁신 2년차 시민중심 전 방위 행정서비스혁신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사·제도·규제·관행·문화 5대 분야 혁신에 이어 올해는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두고 행정시스템 개선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100대 혁신과제를 발굴, 실행계획 마련 등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부서별로 워크숍을 통해 행정시스템을 재진단.선정한 100개 과제는 서비스혁신 45건, 소통혁신 15, 복지혁신 12, 환경혁신 9, 안전혁신 4, 제도혁신 5, 공직내부혁신 10건이다.
서비스혁신은 「관련기관협업을 통한 구비서류 간소화」,「시장사용료 자동이체 등 납부체계 개선」, 「조기민원처리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야간편의 하이브리드 도로명판 설치」, 「각종 무료 상담운영」 등이다.
소통혁신은 「귀농귀촌인 온라인대화방 구축 운영」, 「도서관프로그램 알리미 서비스」, 「동민소리 담은 생생 소통망 운영」,「삼춘 별일 어수광」 등이다.
복지혁신은 「주거취약계층 SOS 긴급지원단 운영」,「맞춤형급여 통합조사 방문상담 예약제」, 「행복＋소원을 말해봐 운영」 등이다.
환경혁신은 「양돈장 악취저감장치 효과 집중분석」,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클린하우스 담당제」, 「탄소포인트제 우수 주민선정」 등이다.
안전혁신은 「건축공사장 안전점검반 운영」, 「맞춤형 안전관리교육」, 공직내부혁신은 「청렴방송」,「교육알리미」,「북카페 날개를 달다」 등이다.
양대윤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중심 행정서비스혁신을 적극 추진해 시민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고, 불편해소를 넘어 시민행복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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