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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용 “원도심 주변 야간 도보관광 코스로 개발”
한철용 “원도심 주변 야간 도보관광 코스로 개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3.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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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용 예비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한철용 예비후보는 6일 “동문시장 등 원도심 주변지역을 야간 도보관광 코스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의 야간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야간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며 “동문시장, 중앙지하상가, 칠성통 상가, 제주목관아지 등이 있는 제주시 원도심지역은 야간도보 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는 자원을 충분히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이 지역은 한짓골 인근 문화예술특구 조성, 탐라문화광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야간 도보관광 코스로 개발이 되면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관광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앞으로 크루즈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이 제주항을 통하여 많이 찾을 것이라”며 “크루즈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을 원도심 야간 도보관광객으로 유도할 경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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