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을 방문했던 고충석 제주대 총장은 이날 관서제주도민협회 박국남 회장과 함께 오사카 국제회의장 5층 특설 링에서 펼쳐진 WBA 세계 미니멈급 잠정 왕위 결정전에 출전한 재일동포 3세 고승성(23, 일본명 다카야마 가츠노리) 복서를 찾아 격려했다.
전 세계권투평의회(WBC) 미니멈급 세계 챔피언이었던 고승성 복서는 이날 WBA 동급 1위인 카를로스 메로(24, 파나마)와의 왕위결정전에서 9회 판정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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