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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융자금 44억 원 투입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융자금 44억 원 투입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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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FTA 등에 대응한 양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비 44억 원 규모를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1차로 양식어가 5곳에 2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사업비 17억원은 2월말까지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어가는 수산업법에 의한 면허․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 또는 지원받으려는 어업인이다. 양식장 신·증축, 시설개보수, 장비구입 등을 지원한다.

광어 양식장 신·증축은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광어 생산량 조정차원에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1%,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융자 80%, 자담 20%)이다.

사업추진을 마쳤거나 중도금이 필요하면 사업추진실적 확인서를 받아 융자금 대출 취급기관인 수협중앙회 또는 회원조합에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7곳에 융자금 11억 원을 지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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