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규)는 16일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끝남에 따라 청소년 탈선 예발을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의회는 연말연시를 틈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내년 1월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탈선, 비행청소년에 대한 선도호라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16일 오후부터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제주시청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 비디오 판매나 대여 등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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