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도민 일자리인식실태조사’결과 설명회가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 주관으로 12월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2015 제주도민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제주도와 호남지방통계청이 지역통계 협력사업으로 지난 4월 시험 조사를 거쳐 7월과 8월에 본 조사를 했다.
취업자, 비취업자, 직업교육훈련, 청년층(만19~34세), 장년층(만50~64세), 기혼여성(만25~49세)등 6개로 구분, 분석한 결과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 조사는 전국 처음으로 제주도민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일자리 관련 통계조사라 할 수 있다.
이 설명회엔 백만기 호남지방통계청장과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국장, 김철수 제주대학교 교수,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 학계, 연구기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백만기 호남지방통계청장은“이 조사 결과가 일자리 창출관련 재정투입을 위한 객관적 자료 확보와 관련 정책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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