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소장 서효덕)가 우리품종의 골드키위 농가재배에 성공했다.
난지농업연구소는 수입산 참다래에 대응하고자 10년간 연구 끝에 신품종 '제시골드'를 개발해 3년간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외국산 노란색 과육의 참다래에 비해 품질이 월등히 좋고, 수량이 만흔 골드키위 재배가 성공했다.
이에따라 난지농업연구소는 15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림읍 조수리 김영찬씨 농가에서 현장 평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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