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재 모 관광호텔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6시 21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관광호텔 2층 이불 보관창고서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놀란 투숙객들은 신속하게 비상계단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119 등 소방당국은 호텔 직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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