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제주의 '헬리온'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대정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인 '헬리온'이 본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힙합댄스 3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힙합댄스외에도 응원댄스, 그룹사운드, 연극, 영상, 과학 등 10개 부문 총 219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해 각 팀들은 지난 9월 23일 지역예선에서 입상한 팀들이다.
댄스동아리 헬리온은 대정고와 대정중 10명의 남학생으로 구성하여 활동 중이며 청소년동아리축제, 방어축제, 들불축제 등 제주도내 행사에 초청을 받아 공연할 정도로 제주도내 댄스동아리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급의 댄스팀이다.
헬리온은 "앞으로 청소년동아리로 거듭 발전하여 청소년 건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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