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자활후견기관 간병사업단, 10일 공동체 창업
북제주자활후견기관 간병사업단(섬김의 효)이 자활공동체 '사랑나눔간병회'로 10일 개소식을 갖는다.
자활공동체는 지난 2004년 5월1일 북제주자활후견기관 복지간병사업단으로 발족, 독거노인 및 저소득주민들의 무료간병을 실시해 왔다.
이후 2005년 7월부터 2006년3월까지는 요양수발사로 노인요양제도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해 활동하며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오고 있다.
또 조건부 수급자 3명과 자활특혜 2명, 저소득주민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자활 공동체는 이번 공동창업을 통해 탈수급과 자활의 꿈을 이뤄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개소식은 10일 오전 11시 제주시민회관 북동쪽 사랑나눔간병회사무실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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