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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탐라계곡의 가을’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탐라계곡의 가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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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탐라계곡의 가을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에 박신향씨의 ‘탐라계곡의 가을’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삼의악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웅장한 가을의 모습을 담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은 24일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상은 백종선 씨 ‘송악산 지킴이‘, 은상은 김선희 씨 ‘아침풍경’, Adrian Gilani(미국) ‘Seongsan Ilchulbong Rises’이 각각 받았다.

동상은 강인석씨 ‘한라의 겨울밤’, 최승욱씨 ‘집으로’, 노상식씨 ‘귀항(황금거북이 귀항)’이 각각 뽑혔다.

금상, 송악산 지킴이

올해는 은상을 차지한 Adrian Gilani(미국), 입선에 Agus Siahaan(인도네시아), 정해빛찬(미국) 3명이 수상하는 등 외국인 참가자들(27개국 280점)도 해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8주년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해 8월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유네스코3관왕 제주의 자연경관과 제주의 옛 사진’을 주제로 열렸다.

27개국에서 5270점(2014년 18개국 4,524점)이 접수됐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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