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김동규)와 주민봉사대(대장 오철성)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부터 남원 일주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및 교통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라일보사와 제주감귤연합회(농협)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풀·하프코스 출발과 5분 뒤 10㎞, 9시45분 5㎞코스 순으로 출발했다.
특히 대회 전날 많은 비와 이날 새벽까지 비 날씨를 보였음에도 외국인 참가자 500여명을 비롯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제주월드컵경기장광장에 운집,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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