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성공사관학교(이사장 이상숙)는 7일 제주시 도남로 소재 제주성공사관학교 교육장에서 ‘2015 강사 워크숍’을 최용진 한국퍼시리테이션협회 이사장을 초청해 12명이 소속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상숙 이사장은 워크숍에 앞서 “바쁜 가운데 최용진 명강사님께서 초청에 응해 주심에 고맙다.”며 “바다 넘어 명강사님을 모시고 2015 워크숍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강사의 자질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이고, 퍼시리테이션에 관하여 깊이 배울 수 있는 찬스가 된 만큼 많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며 인사말을 했다.
최용진 교수는 강좌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은 참여와 소통으로 합의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회의기법으로 기대하는 결과도출을 위한 워크숍의 방법이다.”며 “주입식 교육에서 학습자가 수업에 참여하는 학습으로 즐겁고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교육방법이기도 하다.”며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성공사관학교가 설립하여 첫 워크숍으로 소속된 강사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강의 기법을 알아내고 습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강의가 이루어 졌다.
그리고 시대변화에 따라 기업체 현장과 교육훈련기관간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취업진로교육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의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NCS의 도입배경과 운영방법, NCS기반 인재채용 등을 알아보고 취업교육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진 강사는 종강 평에서 “제주성공사관학교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배움의 도전 속에 퍼실리테이션의 필요성과 과정교육, 기법실습에 이어 제주성공사관학교의 발전을 위한 방안 찾기 등을 통해 실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성과가 높다.” 며 “무려 7시간이 넘는 교육과정과 토론을 하면서 참여자들의 열정을 보았기에 아낌없이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다 드릴 수 있었다.”며 강평했다.
그는 또 “강사님들께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무려 총 7시간이 넘는 강의에 참여자 12명의 열의가 제주성공사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미리 볼 수 있었다.”며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제주성공사관학교 강사님들이 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간직하고 오늘 강의를 마친다.”며 평했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성공사관학교는 도내외 교육이 필요한 곳에 인성교육, 성폭력교육, 자살예방교육, 웃음치료, 음악교실 등으로 양로원, 노인당, 어린이집, 보육시설, 교도소, 학교 등에 맞춤강좌를 하고 있다. 매월 26일은 성사데일로 정하여 시민강좌도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