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6일까지 미국과 홍콩 현지 방문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김 지사는 7일부터 16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미국과 홍콩 등지를 방문해 현지에서 투자유치상담회를 개최하고 경제인들을 면담한다.
또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투자홍보 활동을 통해 외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해외출장에는 제주도의회 의원 및 제주도내 경제계 대표. 언론인 등 20여명이 동행한다.
미국 방문에서는 LA지역내 세계적인 개발사업자와 한인회들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의 투자환경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투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콩 방문에서는 7대 선도 프로젝트의 하나인 생태신화 역사공원내 투자를 검토하던 GIL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자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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