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성공사관학교, ‘제3회 시민강좌’ 개최
제주성공사관학교, ‘제3회 시민강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5.10.2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을 싣고 떠나는 웃음 릴레이' 특강

제주성공사관학교(이사장 이상숙)는 26일 오후 7시 제주민속박물관 3층 강당에서 '행복을 싣고 떠나는 웃음 릴레이'란 주제로 ‘제3회 시민강좌’를 시민 5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상숙 이사장 진행으로 개최했다.

▲ 이상숙 이사장은 "인생은 마음과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있다."며 특강했다.

이상숙 제주성공학교 이사장은 특강에 앞서 “행복특강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은 우리 성공사관학교에 외국인 까지 오셔서 국제적 강좌가 된 기분이다.” 며 “웃음과 율동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첫 강좌에 나선 이상숙 이사장은 ‘손을 폈다 쥐다 반복한 율동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특강하면서 “내 손이지만 내 마음대로 못 움직이는 것이고, 내 마음이지만 내 마음도 내 맘대로 못 움직이는 것이 인간이다.”며 “손이 쥐는 것만 좋아 하고 쥔 것을 펴서 남에게 베푸는 습관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며 손을 이용하여 인생 삶 강의를 했다.

▲ 허이자 강사의 율동에 웃음이 가득 했다.

이어 허이자(제주성공사관학교 이사) 율동 강사가 ‘손발을 이용한 율동 및 운동’ 등으로 시민들을 기쁘게 했다.

▲ 김동호 강사가 게이통(31세 프랑스인) 씨와 최고령자인 김영희(85세)에게 강좌 소감을 여쭈었다.

이어 영화 ‘지슬’에 배우로 출연 했던 김동호 강사는 김종두의 시 ‘사는 게 뭣산디’를 낭송했으며, 제주어 노래 ‘삼춘’등을 관객과 함께 흥겹게 노래를 했다.

▲ 정공임 노래강사는 '천년지기'에 대한 노래 부르는 방법 등 강의와 실습을 했다.

이어 정공임(제주성공사관학교 이사) 노래 강사가 ‘천년지기’가요에 대한 강의 및 실기를 반주에 맞춰 진행 하여 관객들 마음을 신나게 했다.

▲ 방송인 오미연 씨가 특강과 판소리 등을 불렀다.

오미연 방송인이 특별히 출연하여 “처음으로 와 봤는데 참으로 성공하는 사람들만 모인 것 같다.”며 “사람은 모든 일이 생각과 습관으로 이루어지며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며 특별 강의와 민요 판소리 등 노래 선물로 관객을 감동케 했다.
 

▲ 김영희(85세)씨가 "85년 살면서 이렇게 웃음으로 행복한 날이 없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관객으로 온 김영희(85세 제주시) 씨는 "85년 살면서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날이 없었다. 음악강사며 율동 강사들이 마음을 확 트이게 해 줘서 다음 강좌에도 또 오겠다." 며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성공사관학교는 다음 달 26일에 ‘제4회 시민특강’을 제주시 일주동로 293-1(삼양3동) 소재 제주민속박물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