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10월20일부터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관리 대상 가로수는 추위에 약한 담팔수와 심은 지 5년 이내인 이도택지개발 지구 안 이팝나무 가로수 등 7종에 3650여 그루이다.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동해방지제를 뿌리고, 막대비료를 주며, 지주목 정비 등에 나선다.
박두원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가로수 기동처리반(3개반·6명)을 연중 운영하고 있고, 지주목 정비,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으로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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