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특산물인 감귤 홍보 및 직거래 판로 개척
서귀포시 한남감귤정보화마을(위원장 오병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평창 계방산마을 및 경기도 군포 오금마을을 방문해 지역특산물인 감귤 홍보 및 마을간 화합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교류 행사는 오병윤 위원장을 비롯한 한남정보화마을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2일에 계방산마을과의 교류행사 후 13일에 오금마을에서 교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 계방산마을은 올해 5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14년도 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대상마을로 선정된 우수마을이며, 경기도 군포의 오금마을은 ‘12년도에 결연 이후 꾸준히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병윤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마을 간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 화합 및 활발한 교류로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과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남정보화마을은 2003년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초고속인터넷 환경을 구축,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은 물론 도시와의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판매, 체험관광 활성화등 지역경제 발전과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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