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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웨딩 야외촬영지’로 인기
절물자연휴양림 ‘웨딩 야외촬영지’로 인기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9.2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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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삼나무 숲․이국정취 물씬…예비신혼부부 하루 평균 7〜10쌍 찾아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예비 신랑·신부 가을철 웨딩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웨딩 야외 촬영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예비신혼부부는 하루 평균 7~10쌍 가량.

이 가운데 다른 지역 신혼부부들도 종종 보인다. 프로필 사진이나 친구와 우정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한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방문하는 이용자도 있다.

서울시 송파구에서 제주를 방문한 예비신랑 정씨는 “울창한 삼나무 숲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결혼을 앞두고 여행 겸 웨딩 촬영차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는 약 50년 전에 심어 아름드리 숲을 이루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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