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주년을 맞은 제주아트센터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장 운영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연 관련 불편사항, 도민 희망사항 등을 알아보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5년 동안 제주아트센터는 391개 작품에 42만5136명이 관람, 점유율 73.5%로서 전국평균 49.1%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공동경비구역’과 ‘그리스 ’등 대형뮤지컬 공연도 했다.
김춘수 제주아트센터 소장은“앞으로 대형공연과 우수작품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특히 저소득층과 함께 공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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