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5년 종합형스포츠클럽 성과 평가에서 전국공모로 선정된 30개 클럽 중 2위를 차지했다.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은 2013년 출범 당시 10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7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존 동호회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지도자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클럽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 국정 과제인 2013년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에 뽑힌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은 올해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고 향후 자립에 나서게 된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 위탁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클럽에 선정됐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스포츠메카 서귀포시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