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방석콘서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여름’을 주제로
메르스로 잠정 중단됐던 방석콘서트가 다시 열린다.
JR뮤직&아트는 오는 22일 제주아트센터 무대위에서 4번째 방석콘서트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여름’을 꺼내들었다.
이날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장우리, 제주 피아니스트 송희라씨가 함께 모여 결코 흔하지 않는 피아노 트리오 팀을 만들었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신나는 여름분위기를 전해주기 위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테마로, ‘여름’과 ‘봄’ 외에도 마세넷 작곡의 타이스 명상곡, 차이코프스키 작곡의 안단테 칸타빌레,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방석은 100석 한정이며 1만 5000원, 객석은 1만원이다.
예매 전화는 ☎ 070-4191-3507. 카톡 예매는 @제이알뮤직앤아트.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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