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및 보건복지안전위 소속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유진의 의원(새누리당)이 제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시 구좌읍과 우도면이 지역구인 김경학 의원은 행정자치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재정분야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행부의 토지비축위원회 등 3개 위원회와 법․제도 개선연구모임 등 3개 연구모임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비례대표인 유진의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복지기금운영심의회 등 3개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복지공동체 포럼 등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제2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의장이 추천, 협의회 차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23명이 우수의정대상을 받았고 올해는 17개 시도의회에서 추천된 49명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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