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27일부터 본격 시작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27일부터 본격 시작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7.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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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과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국장은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일일 조사원으로 현장체험에 나섰다.

백만기 청장은 지난 7월23일 서귀포시 시청인근 표본조사 가구를 방문해 조사와 함께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통계조사 참여를 호소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박홍배 국장도 이날 1시간여 동안 제주시 노형동 소재 부영 2차아파트 표본가구를 방문,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조사표를 직접 조사하면서 조사 목적·중요성과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쓴다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8월15일까지 제주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제주도내 표본가구 50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선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이 조사의 결과는 올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대책과 지역맞춤형 고용정책수립과 관련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제주도민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해소대책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 대책 마련을 위해서 추진되는 것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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