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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응 축사시설현대화 2차사업 지원
FTA 대응 축사시설현대화 2차사업 지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7.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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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6농가․15억4200만원
한우 사육시설 현대화

제주시는 FTA기금에서 지원되는 축사시설현대화 2차 사업으로 16농가에 15억4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259억5000만원(기금 77억8500만원, 도비 51억9000만원, 융자 129억7500만원)이다.

1차로 63농가·185억6800만원(기금 55억7100만원, 도비 37억1300만원, 융자 92억84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제주도에서 2차사업 대상 16농가 (한우 3, 양돈 5, 육계 1, 낙농 1, 양봉 6)를 선정, 농가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보조금 교부결정을 완료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에 걸쳐 275곳에 510억 원이 투자됐다.

이 사업은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조(농어업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축산법 제3조(축산발전시책의 강구)에 따라 2024년까지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양(흑염소 등), 꿀벌, 사슴 축종의 축사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

젖소 사육시설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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