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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아침부터 장맛비, 24일부터 소강
장마전선 북상 아침부터 장맛비, 24일부터 소강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7.2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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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를 시작으로 23일 전국 장맛비 내려
장마전선 위치 모식도 <사진 기상청>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22일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21일 오후 4시 현재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860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으며 북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오는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4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9도, 서귀포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다.

장마전선은 오는 24일부터 중부지방으로 올라가 많은 비를 뿌리고 26일 이후에는 북한지방으로 이동한다.

이후 제주는 무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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