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삼양초등학교(교장 김기완)에서 4학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아동은 “이제부터 내 권리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해줄 것이다. 또한 내 권리를 지켜나가면서 자유롭고 씩씩하게 행동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4학년 아동은 “내 몸은 나 스스로가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위험한 일이 있으면 부모님에게 바로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지켜본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 교육내용을 맞춰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전달하였다. 또한,학생들이 모르는 아동폭력의 유형, 대처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아이들이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064-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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