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심사 결과 응모 작품 93개 중 25개 수상작으로 선정
제5회 제주공공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친근감 있게 그려낸 ‘Smart Cleanhouse’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고 싶은 제주’라는 타이틀로 제1주제 ‘모든 사람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제2주제 ‘제주다운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응모 작품은 모두 93개. 관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결과 모두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제주의 환경적 여건 및 일상과 가장 밀접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디자인 작품을 출품한 ‘Smart Cleanhouse’가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금상은 ‘제주지방도 커브길 안전 시스템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과 ‘돌담 Fence’에 돌아갔다.
제주도는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도민 등을 대상으로 한 공개 작품 전시전을 개최하고 도내 사업장이나 공사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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