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미래유권자의 역할을 되새김하기 위해 청소년 도미노 게임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28일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공명선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2회 청소년 도미노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주도내 11개 중학교팀이 참가하게 된다.
식전 행사로 미래 유권자인 중학생들이 직접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선관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거가 어른들만의 권리가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임을 알리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미래유권자의 역할을 되새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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