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외도초·조천중·아라중의 57가족 117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사랑 행복교실’프로그램은 사랑, 배려, 협동, 감사의 가족 가치 교육과 월병 만들기, 원목트레이 만들기, 손 마사지, 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부모의 친밀한 유대관계 개선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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