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류수필문학회(회장 김순신)가 ‘제주여류수필 2015 제14집’을 발간해 세상에 내놓았다.
김순신 회장은 발간사에서 “수필은 언어예술이면서 생활기록이요 그 성찰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제14집에는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감성들이 녹아 있다. 열 네 번째의 출간이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갈수록 문학적 예술성의 가치를 더하고자하는 열망은 높다.”고 밝혔다.
이번 펴낸 제14집에는 김순신 회장의 발간사 ‘잠깐 멈춤의 시간’에 이어 초대 수필편에 김가영 수필가의 ‘열쇠’를 시작으로, 테마수필 ‘여행’편에 강미숙, 고경희, 고연숙, 고해자, 김순신, 백진주, 부진섭, 송미경, 이금미, 이옥자, 조영랑 회원작품 수필 11편이 실려 있다.
이어 회원 수필편에 강미숙, 강수미 고경의 고공희, 고연숙, 고해자, 김순신, 백진주, 부진섭, 서정희, 송미경, 양부임, 오민숙, 윤행순, 이금미, 이옥자, 조영랑 등 회원 17명 작품 29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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