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안덕초등학교(교장 강시남)에서 4·5·6학년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아동은 “오늘 CAP교육을 하면서 내 머리에서 뜻이 뒤섞여있던 권리, 폭력, 예방의 뜻을 정의할 수 있었다. 또 호신술을 배우면서 내가 낯선 사람에게 잡혀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 역할극도 직접 해봐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을 받은 5학년 아동은 “나는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어떠한 일이 있으면 침착하게 교육 받았던 대로 행동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아이들이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064-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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