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은 내일(5일)까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위치하다가 모레(6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점차 북상해 밤부터 비를 뿌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하겠고,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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