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오는 7월4일 오후3시와 7시에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영국의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원작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코미디로 극화한 웃음이 터지는 문화 장르이다.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믹 연극으로 한국코미디 장르의 장점 등을 최대한 연극적으로 재현했다.
김춘수 제주아트센터 소장은“메리스 영향으로 가라앉은 도민의 정서를 문화예술을 통한 감동과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경제 활동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면서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료관람권은 6.월22일부터 관람석이 남김 없을 때까지 제주아트센터 1층 로비에서 나눠준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8951~7, 064-753-2209)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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