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5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65세 이하인 자로 3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둬야 한다. 또한 매일 출근하는 직장이 없고, 월 10일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로 직접 찾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마치면 기본출석률과 이론시험, 시나리오 작성, 현장 시연테스트를 포함한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121명으로, 29곳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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