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경기도 수원 소재)은 국내 유일 aT 농식품마케팅대학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CEO MBA를 제외한 세 개 과정에서 35명씩 모두 105명을 선발한다.
aT는 7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7월 23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중인 총 3개 과정의 교육기간은 총 6개월로 7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150시간 이상 진행된다. 주마다 1차례(오후1~7시) 수업 진행이 기본으로 우수사례 현장학습으로 1박2일 워크숍 3차례와 선진 해외연수(4박5일)1차례가 포함된다.
올해 실시한 1:1 수요자 맞춤형 교육생 기업 대상 멘토링 서비스도 하반기 3개 과정 교육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의 교육비는 1인 380만원이며 정부가 210만원을 지원한다.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과정과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과정 교육비는 각 1인 400만원이지만 정부가 230만원을 지원한다. 3개 과정의 자부담비는 170만원으로 같다.
‘aT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 모집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유통연구소(☎031-400-3534)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