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책본부 휴일도 비상 근무…3명은 격리 조치중
제주도 메르스관리 대책본부가 본부 운영 후 첫 주말을 맞아 전부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공항 및 부두 등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현재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9명이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메르스 감염자는 없다고 밝혔다.
관리대책본부는 추가로 재검사한 1명의 검사결과도 음성으로 나타나 자가격리 해제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객으로 들어온 이들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를 받기 위해 시설 격리돼 있으며, 1명은 자택에 격리돼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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