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함박재농장·공동모금회, 따뜻한 제주 만들기 위한 ‘CRM 협약식’ 가져
㈜함박재농장·공동모금회, 따뜻한 제주 만들기 위한 ‘CRM 협약식’ 가져
  • 김성율 시민기자
  • 승인 2015.06.05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회사법인㈜함박재농장(대표 김정현)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5월 28일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제주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 Related 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와 가시오가피를 원료로 건강식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는 ㈜함박재농장은 자사상품에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매년 5,000만 원 이상의 물품기부를 진행해 따뜻한 제주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정현 대표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CRM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화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CRM 협약에 함께해준 함박재농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추진하는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 Related Marketing)’은 특정상품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그 판매액에 따라 일정액 또는 전체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한편, 농업회사법인㈜함박재농장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중인 ‘천년황칠’과 ‘함박재야생가시오가피’ 제품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나눔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6968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함박재농장은 제주도에 30만평 규모의 황칠농장과 충남 논산에 10만평 규모의 가시오가피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