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제주의 지질을 테마로 한 ‘지오하우스’ 2차 사업을 벌인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지오하우스 6개를 1차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 5개 지오하우스를 추가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3월 지오하우스를 공모한 결과 15개 숙박업소가 신청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가운데 △해일월 △이모와 삼촌네 게스트하우스 △여울목 게스트하우스 △호끌락 80번지 △옛날민박 등을 2차 사업 대상 숙박업소로 선정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인테리어 및 세계지질공원 홍보를 위한 특색 있는 소품들을 지원하고, ‘지오하우스 인증’ 업체로 지정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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