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44회 전국소년체전 내일 개막 … 제주도선수단 678명 출전
제44회 전국소년체전 내일 개막 … 제주도선수단 678명 출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5.29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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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전경기 결과 농구 여초부 한천교 8강 진출
남초․남중부 축구 1회전에서 분패 8강 문턱서 좌절

스포츠 유망주들의 제전인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이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모두 30개 종목에 걸쳐 678명(본부 임원 70명, 감독․코치 96명, 선수 512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출전시키고 있다.

29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농구 여초부의 한천초등학교는 울산 연암초등학교를 맞아 전반에만 31대9로 크게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은 뒤 최종 스코어 51대30으로 낙승, 8강에 올랐다.

한천교는 31일 오전 10시 4강 진출권을 놓고 전북 전주풍남초등학교와 일전을 치르게 됐다.

농구 남초부에 출전한 제주선발팀은 강원 남부초등학교에 23대49로 졌고 축구 남초부의 중문교도 경북 포철동교에 0대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중부 축구 예선에 나선 제주중도 서울 중동중에 0대3으로 분패했다.

대회 첫날인 30일 제주선수단은 씨름과 레슬링, 수영, 태권도 등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주말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미래의 꿈을 향해 뛰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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