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외 인사 5명 포함 각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인사 포함
제주특별자치도 제5기 민자유치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제주도는 27일 도청 4층 한라홀에서 민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 위원 11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기 민자유치위는 도내 인사 뿐만 아니라 도외 인사 5명을 포함해 학계, 투자 및 금융업계, 변호사, 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민자유치위는 지난해 말 확정된 제주 미래가치를 높이는 투자유치모델에서 제시된 4대 분야 8대 업종 16개 사업 등 중점 유치 대상 사업과 신성장산업 등 48개 사업 유치 목표 실현을 위한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민자유치 추진계획 및 포상에 관한 사항, 투자기업 지원 규모 및 지원 방법 등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민자 유치 관련 도지사가 부의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위원들의 임기는 2017년 5월 26일까지 2년이다.
다음은 민자유치위원회 위원 명단. (위촉직은 가나다순)
△당연직=박정하 정무부지사, 안창남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 위원장, 양기철 국제통상국장
△위촉직=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장, 고동임 세무사, 정수연 제주대 경제학과 교수, 정은영 제주한라대 뷰티학과 교수, 허예순 제주대 회계학과 교수, 고시오 전 JDC 기획실장, 김도영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 김영수 전 튜브투자자문 대표이사, 정훈남 신한은행연수원 중앙금융센터장,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주) 대표이사,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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