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특산물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다.

휴세이브(대표 권춘행)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6일간 롯데마트에서 382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특산물에 대한 국민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

제주도 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물은 설문에는 ‘좋다’고 응답한 이들이 60%인 231명이었다. ‘보통이다’가 36%였고, ‘나쁘다’는 이미지에 답한 이들은 3%인 13명에 그쳤다.

이런 이미지 때문인지 ‘제주도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46%(175명)가 ‘적극 구매하겠다’고 답했고, 45%(173명)가 ‘구매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91%가 제주산 특산물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가를 물음에는 88%(337명)가 구매경험이 있는 등 10명 가운데 9명이 제주산 특산품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역지점과 구리지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