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유승준 인터뷰 "돈 때문 아냐...중국에서 14편의 영화 60부작 드라마"
유승준 인터뷰 "돈 때문 아냐...중국에서 14편의 영화 60부작 드라마"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5.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역 기피 혐의로 입국 금지 된 유승준이 13년 만에 아프리카티브(TV)에서 심경을 전했다. '무릎 꿇은' 유승준은 돈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유승준은 19일 저녁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되는 아프리카티브TV '13년만의 최초고백 LIVE'에서 "사죄하는 자리"라고 무릎을 꿇었다. 

유승준은 "오늘은 심경 고백하는 자리도 아니고 변명의 자리도 아니다. 여러분들에게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라며 "국민 여러분, 법무부 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에게 죄송합니다"고 사죄했다.

유승준은 돈 때문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20세 때부터 부모님을 모셔왔다. 중국에서 단 5년 만에 많은 영화들, 14편의 영화와 60부작의 드라마도 찍었다. 돈 때문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승준은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제 자존심이 허락을 안했다. 잘못은 제가 해놓고 꼭 마치 억울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며 "그런 모든 것들이 저의 잘못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