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우도·금악에서 제주시 상반기 종합민원 현장 봉사반 운영
우도·금악에서 제주시 상반기 종합민원 현장 봉사반 운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5.18 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6일 우도면, 6월 12일 한림읍 금악리

제주시가 오는 5월26일 우도면사무소, 6월12일 한림읍 금악리사무소에서 상반기 종합민원 현장 봉사반을 운영한다.

현장 봉사반은 제주시 지적부서, 건축부서,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농업기술센터, 제주세무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해 △지적·건축민원, △운전면허증 갱신, △농기계수리, △국세, 국민연금에 대해 상담한다.

삼성·LG·대우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토마토요양병원, 수의사 등 민간 기업도 참여한다.

이들은 △가전제품 수리 △가스, 전기 안전점검 △한방진료 △가축진료 등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서로 소통하면서 무료로 봉사하게 된다.

지난해는 추자면과 우도면, 애월읍 유수암리, 조천읍 와흘리 등 4개 마을에서 가전제품수리 등 민원 218건을 접수 처리했다.

홍순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도서지역 등 교통여건으로 쉽게 수리하지 못하고 있던 농기계와 가전제품 수리와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처리하고 있으므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