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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밤하늘은 별빛누리공원에서”
“제주 밤하늘은 별빛누리공원에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5.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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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3만1248명 찾아 지난해 보다 26% ‘↑’…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나

“제주 밤하늘은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즐기세요”

제주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5월 봄 관광주간(5월1~14일) ‘제주달빛소나타‘와 ‘어린이날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3만1248명이 찾아 1년 전(2만4777명)보다 26% 늘었다고 밝혔다.

올 어린이날엔 별빛누리공원이 문을 연 이래 가장 많은 2400여명이 찾았다.

이처럼 제주별빛누리공원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건 적극적인 언론 홍보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효과를 거뒀고, 입체영상관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한껏 즐거움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관측장비를 도입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로 알려지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신나는 토·일 만들기’ △매주 수요일‘거대한 우주과학 실험실’△매주 목요일과 일요일‘가족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다음 달 6월 ‘달빛 여행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가족교육프로그램은 3기 교육이 수료됨에 따라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내용은 전화(☎064-728-8900~8911) 또는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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