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6.25․월남전 등 참전용사 2500여 가정에 7700만원
제주시는 6.25와 월남전 등 참정용사 가정에 해마다 TV수신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는 예산 7700만 원 확보헤 참전용사 2500여 가정에 TV수신료 1년 사용료 3만원(월 수신료 2500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제주시는 지난해 참전용사 2277가정에 6820만원을 지원했다.
TV수신료 지원은 유공자가 신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각 읍면동을 통해 국가유공자 개인 통장에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본인 누락사항이나 계좌번호 등 변동사항이 있으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바로 알려주면 된다.
△애국지사, 순국선열유족 △전상․공상군경 △4.19 상의자 △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각․청각 장애인이 생활하는 가정 수상기 등은 다른 법(방송법)에서 수신료가 면제되고 있어 이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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