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곶자왈사람들, 13일까지 선착순 20명 참가신청 접수
(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효철)이 5월 정기탐사로 오는 17일 교래곶자왈과 늡서리오름을 찾아간다.
상록수림이 곶자왈인 여느 곶자왈과 달리 교래곶자왈은 낙엽활엽수가 대부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봄 기운이 완연한 이맘때쯤이면 숲 전체자 연둣빛으로 물들어 제주 곶자왈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5월 정기탐사는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식사비와 보험료 등을 포함한 참가비는 2만원이다.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 중 초등학생이 5명 이상이면 별도의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곶자왈사람들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곶자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10개 곶자왈을 다녀오는 정기탐사를 도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의=곶자왈사람들(064-772-5611, 010-4162-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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