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흥사단(대표 임재흥) 소속 제주문화유산답사회(회장 고영철)는 지난 5월2일 ‘제1차 생생 제주문화재 역사기행’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역사기행은 종달리 염전터 → 하도리 철새도래지 → 평대리 비자나무 숲 → 송당리 본향당 → 김녕리 광산김씨 입도조 방묘까지 다양한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정된 문화재에 국한되지 않고 보물에서 천연기념물, 명승, 향토유산에 이르기 까지 제주 문화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생 제주문화재 역사기행은 초·중·고, 성인을 대상으로 5월2일부터 9월19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다양한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역사기행은 올해 문화재청과 제주시가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제주 문화재 역사적, 예술적인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관련문의는 ㈔제주흥사단 제주문화유산답사회 사무차장 홍성민에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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